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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SEO기초용어사전

SEO용어집-Above the fold

Above the fold는?

Above the fold는 사용자가 웹 페이지에 방문했을 때, 스크롤 하지 않고 볼 수 있는 화면 영역을 가리키는 말로 「뷰 포트」, 「퍼스트뷰」라고도 합니다.

반대로 스크롤 해야 볼 수 있는 화면 영역을 「Below the fold」라고 합니다.

 

above_the_fold

웹 페이지에 방문한 사용자가 페이지 내용을 판단할 때까지의 시간은 일반적으로 3초라고 해서 "3초의 법칙"등의 단어도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사용자가 신규 방문이라면 Above the fold 정보를 따라 "이 페이지에는 좋은 정보가 있다.", "좋은 정보가 없을 거 같으니 다른 사이트에 가자!" 등과 같은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 영역에는 페이지 내에서 사용자에게 가장 호감을 사고 싶은 중요한 내용(주요 콘텐츠)이나 스크롤을 내려 조금 더 내용을 보고 싶게 만드는 흥미로운 콘텐츠(관심을 가질 수 있는 콘텐츠), 기사를 널리 퍼뜨릴 수 있는 SNS 공유버튼, 한눈에 내용을 시각적으로 호소할 수 있는 이미지 등을 배치해 페이지 이탈 현상을 막는 중요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SEO에서 Above the fold의 중요성

SEO를 실시할 때도, Above the fold의 영역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Google 등의 검색엔진이 웹 페이지의 HTML 소스를 위에서부터 읽게 하기 위해 H1 태그를 페이지 상단의 제목으로 설정하거나, 제목을 보완하기 위한 텍스트를 페이지 상단에 배치하는 등 검색엔진이 콘텐츠 내용을 읽기 쉽도록 레이아웃을 설계하는 것도 SEO를 하는 데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상술한 바와 같이 실제 사용자가 웹 페이지에 방문했을 때, 처음 보는 페이지의 공간에서 유익한 정보 여부를 판단하는 것처럼 Google 등의 검색 엔진도 아래 설명하는 페이지 레이아웃 알고리즘이라는 것을 사용하여 사이트 브라우저의 레이아웃을 실제로 이해한 뒤 Above the fold 내의 정보를 가장 중요한 정보라고 파악해 웹 페이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페이지 레이아웃 알고리즘

페이지 레이아웃 알고리즘은 Above the fold에 광고가 많이 차지하고 있는 사이트의 평가를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 1월에 Google이 발표한 알고리즘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검색을 통해 방문한 페이지의 Above the fold에 해당하는 부분이 광고투성이 사이트로 드러날 경우,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거짓된 사이트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이트들이 상위로 노출되는 상황을 검색엔진 측이 내버려두고 있으면, 그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만족도는 떨어집니다.

따라서 Google은 Above the fold에 광고가 과다하게 되어 있는 사이트를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는 사이트로 규정하고, 해당하는 사이트 순위를 낮춘다는 알고리즘을 적용했습니다.

   

정리

SEO와 관계없이 Above the fold에 배치된 정보가 웹 페이지를 방문한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따라서 사이트 방문자가 사용하기 쉽고, 사용자가 기대하는 정보에 도달하기 쉬운 레이아웃이 되도록 웹 페이지의 개선을 계속해 나가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