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플러스 액정 강화유리 아일룸 (iloome ScreenMate)

아이폰6 플러스는 기존 아이폰보다 화면이 커짐에 따라 한 손으로 조작하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바닥에 떨어뜨렸다는 소리를 주변에서 종종 듣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 어떤 대책을 세우고 계신가요? 더군다나 아이폰6 플러스 액정은 모서리가 둥글게 가공되어 있어 전면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 한정되어 있는 가운데, 아일룸 강화유리 제품을 살펴보려 합니다.

아이폰6 플러스 액정 전면을 보호할 수 있다

아일룸 강화유리 박스입니다.

 

 

박스를 살펴보면 아일룸 강화유리 특징이 대략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9H경도로 흠짐을 방지하고, 지문 등의 오염을 최대한 방지, 부착 시 기포가 생기기 어렵다는 특징을 설명하고 있네요

 

실제로 아이폰에 강화유리를 부착하기 전, 액정에 있는 지문을 극세사 천으로 깨끗하게 닦습니다.

  

액정을 닦은 극세사 천에서 나온 먼지들을 블로어로 날려줍니다.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강화유리를 붙입니다.
강화유리를 붙인 후, 기포가 보여도 두꺼운 종이나 넓은 플라스틱 같은 걸로 살살 밀면 말끔히 사라집니다.  

 

스피커 구멍의 간섭도 없고, 조도센서나 카메라에 구멍이 뚫려 있지 않기 때문에 강화유리를 부탁할 때, 특별히 위치를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홈버튼 주위도 깔끔하게 보호해줍니다.

 

홈버튼의 경우, 강화유리 두께가 기존 아이폰5s에서 쓰이던 제품보다 0.1mm 더 두꺼워져 지문인식이 잘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아이폰6 홈버튼은 화면과 평면으로 디자인되어 강화유리를 붙인 아이폰5s 보다 지문인식이 더 잘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폰의 액정뿐만 아니라 패널 끝까지 잘 보호합니다.

 

   

생각보다 꽤 아이폰 테두리 끝까지 강화유리가 보호해주지만, 강화유리와 케이스의 간섭이 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반면, 약간의 불만도 있었는데, 테두리에 강화유리로 인한 그림자가 생겨 약간은 신경을 거슬릴 때도 있습니다.

약간의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강화유리가 깨져도 아이폰 액정을 보호할 수 있는 점과 강화유리만의 강도, 터치 일체감으로 사용감은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